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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청소한지 모르겠는 원룸 세탁기! [세탁조클리너 사용후기] 본문

일상리뷰

언제 청소한지 모르겠는 원룸 세탁기! [세탁조클리너 사용후기]

딴지쓰 2022. 5.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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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한 일상을 공유하는 딴지입니다.

오늘은 언제 청소를 한지 모르겠는 원룸 통돌이 세탁기를 청소해보려고 합니다!!

이사하고 신경을 못쓰다가 옷에 먼지가 많이 붙어나오길래 속는셈치고 세탁조클리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줌 플러스 세탁조 크리너 4p(600x4) 6,990원 [쿠팡]

 

 

쿠팡에 세탁조클리너를 검색하면 여러가지 클리너가 종류별로 우르르 나옵니다.

저는 줌이라는 회사의 세탁조클리너를 구매했습니다! 제일 가격이 저렴했고 너무 많이 샀다가 닦이지 않으면 곤란하니

4개가 들어있는 상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은 아주 빨랐지만 박스 겉면 테이프에 클리너가루가 잔뜩 붙어있었어요. 열자마자 가루가 나와서 놀랐지만 박스를 열어 확인해보니 터진 클리너는 없었습니다 ㅎㅎ

클리너 가루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뭉쳐있어서 세탁기에 넣기 전에 손으로 풀어준 뒤 넣었어요!! ㅎㅎ

이사온지 5개월정도 된 원룸의 세탁기 내부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깔끔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옷에 먼지가 뭍어나오거나

특별히 냄새가 나지 않아서 그냥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4개월정도 사용을 하고 나니 옷에 먼지가 많이 뭍어나오고 섬유유연제를 바꿔도 냄새가 오래가지 못하고 찝찝한 냄새가

계속 나서 결국 클리너를 사용했습니다.

저희 집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여서 우선 불림모드로 설정을 한 뒤 온수를 한가득 받아주었습니다!

물을 가득 채웠더니 먼지랑 머리카락이 둥둥 떠올랐어요!

세탁조클리너를 넣은 후 35도 이상의 미온수로 세탁기를 1~2시간 이상 불려주어야합니다.

물을 받은 뒤 잠시 일시정지를 누르고 세탁조클리너를 한봉지 넣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불림모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희집 통돌이는 불림모드를 하면 2시간정도 세탁기가 돌아가더라구요!!ㅎㅎ

오염물이 많이 보이면 1~2회 추가로 표준코스로 돌려주세요 ㅎㅎ

2시간이 지나기 전에 세탁기를 열어보니 물 위로 먼지들이 둥둥 떠다녔어요...ㅜㅜ

세탁조 안에 있던 먼지들이 그동안 옷으로 다 뭍었나봐요.. ㅜ

그래도 먼지가 나온걸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니

속이 시원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불림모드를 끝내고 뭔가 더 찝찝해서 일반모드로 한번 더 세탁기를 돌리고 안에있는 거름망이랑 외관을 닦아주고 다시 세탁기를 돌렸더니 그 전보다 훨씬 먼지가 안나오고 찝찝한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ㅎㅎ

그동안 옷을 빨아도 먼지가 가득하고 꿉꿉한 냄새가 나서 고민이 많았는데 세탁조클리너 덕분에 속시원히 해결되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정도 사용해보려고해요 ㅎㅎ 

그럼 다음에도 다른 살림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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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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